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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가나자와로 갈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전 일단 하루카를 타고 신오사카역으로 온 다음 


선더버드를 타고 가나자와 역으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신오사카역으로 오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sinwho.tistory.com/190



하루카등을 타고 신오사카역에 내리시면


개찰구로 나가지 마시고 위 사진과 같이 표 파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나자와 가는 선더버드 표 산다고 하면 시간과 가격을 알려줍니다


지정석으로 할려면 2,900엔 정도가 추가됩니다


가지고 하루카 티켓을 주고 새 티켓을 받고



12번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5,6,7번이 자유석입니다


저는 예약한 시간에 늦어서 열차를 못타버려서 표파는곳에 가서


열차를 못탔다 다음 시간으로 바꿔 줄수 있냐고 하니까


현재 가지고 있는표로 다음 열차의 자유석에 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혹시 열차 시간 늦었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다음 열차 타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때의 선더버드 시간표였습니다



기본 4,750엔, 지정석으로 할경우 2,900엔 추가입니다


표에 몇호 몇번 몇번 좌석인지 나와있으니 보고 찾아가시면 될듯합니다


갈때 올때 전부 지정석으로 했는데(갈때는 자유석에 탔지만)


자유석도 자리가 많더라고요 괜히 지정석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자리가 없으면 2시간 30분을 서서 올지도 모르니 지정석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부산에서 고마츠 공항가는 비행기가 없고


위쪽지방에서 가는것도 부산에서 오사카 가는 비행기의 2배이상의 가격이라 이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아침 8시30분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를 지나 가나자와까지가니 도착시간이 4시쯤 되더라고요


그래도 기차여행이라 생각하니 나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가나자와는 하루 반~2틀이면 왠만한곳은 다 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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