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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식기 전에(コーヒーが冷めないうちに)'


특정 좌석에 앉으면 원하는 시점으로 돌아갈수 있는 어느 카페

하지만 시간여행을 위해서는 세가지 규칙이 있다

1. 과거로 돌아가서 무슨 짓을 해도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2. 과거로 돌아가도 이 카페를 나갈 수 없다

3. 커피가 식기 전에 커피를 다 마셔야 된다

도시 전설처럼 전해오는 이 시간 여행을 여러 사람들이 떠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를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처음엔 아무 기대하지 않고 봤지만 위의 세가지 규칙처럼

과거로 돌아가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음에도 사람들은 그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그 안에서 과거로 부터 현재, 미래, 다른 사람은 바꿀수 없지만 몰랐던(깨닫지 못했던) 사실로

자신의 마음은 조금 바꿀 수 있지 않냐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로 인해 많은 것이 변하게 되는...



후반으로 갈수록 마음을 울리는 멋진 영화였습니다


간단한 감상기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아니 당신이 전하지 못한 말은 무엇인가요?"


점수는

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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