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렌드 안마의자 '팬텀' 간단한 사용기

어머니 환갑 선물로 사드린 팬텀입니다

생각보다 이뻐서 집 어디에나 어울릴듯 하지만 보시다시피 전원 코드가 저쪽에 있다 보니 방향에 따라 선이 보이 싫네요

산지는 1년 정도 된거 같네요 작년에 사드렸으니깐요

쓰다보면 폰 보다가 사용하다 보면 폰이 기계 안으로 빠져 버리더군요^^;

폰이 완전 빠져서 A/S 부를려다가

위 사진 처럼 뒷면에 보면 나사 푸는 곳이 있더군요

나사 푸니 떡하니 나오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손쪽도 안마가 되서 좋습니다 

근데 한손씩 따로 됩니다

처음엔 왜 이렇게 해봤을까 생각해봤는데 두손다 압이 들어가면 비상시 정지를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한손씩 번갈아 가면서 작동하는듯 합니다

메뉴는 별거 없습니다

특별한일 없으면 자동모드만 쓰게 되더군요

수동은 특정 부위, 특정 방식으로 하는 모드인데 딱히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수면모드만 30분이고 나머지는 20분 동작입니다

수면모드시 기계가 최대로 기울어져서 진짜 잠옵니다

몇번씩이나 잠들었네요

처음엔 어머님도 저도 다른 가족들도 수면모드만 하시더라고요

스트레칭 모드는 다리를 잡아 당겨 줘서 시원한데 전 좀 아프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체 모드입니다

하체 모드라고 하체만 하는건 아닙니다

하체위주인데...특별히 하체 모드란 생각은 또 안들더라고요

작동시 중지하면 제위치로 이동후 종료 됩니다

안전을 위해 곳곳에 센서가 있어서 특별히 다칠일은 없을거 같지만

애들은 조심해야 될듯합니다

제가 이 안마의자 말고

예전에 모텔에 있던 안마의자 몇번 해봤는데요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목부분은 모텔에서 했던 이름모를 안마의자가 확실히 더 좋았던거

같지만 다른부분은 팬텀이 좀 더 나은듯 합니다

파라소닉 안마의자가 그렇게 좋다는데 한번 해보고 싶네요

효도 선물로는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