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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힘들때 떠났던 기차여행...

기억나는건...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녀서 그런지..

어딜가나 사람이 없었다는거...

영월 청령포 모텔에서 하룻밤 머무를때.....엘리베이터에서.....영화배우 '신하균' 과 정면으로

마주쳤지만.....순간 얼어서...아무 말도 못했던거...

처음 가본 서울이 정말 크다는것과...

기차안에서 '가시고기'를 읽다가...눈물을 참을수 없어...책을 덮어야 했던 일들...



어딘지 모르겠지만...북한 잠수함...^^;

정동진...혼자가니까 그냥 막...막 쪽팔렸던...


영월 장릉인가...

영월 청령포...배타고 들어갔는데...나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다...


부산촌놈 서울 입성...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영화를 봤는데..못보겠더라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봤는데...웃겨도 제대로 웃지못하는 심정....ㅠㅠ




단양 고수동굴......난 이런데 보단...서울 이런곳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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