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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일본만 가다가 이번에 대만을 처음으로 가게 되면서 숙소를 어디를 잡을지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된 '시먼 저스트 슬립' 호텔입니다

평도 좋고 번화가인 시먼에 위치하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명이라 침대 세개짜리를 했는데 가격은 꽤 쎈편이지만

넓고 편안했습니다



침대 위에는 나뭇잎 모양의 종이가 있는데요

이걸 침대위에 놓으면 시트를 갈아준다고 적혀있지만

제 생각엔 시트를 갈아주는거 같진 않았습니다(친구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더군요)



기본적인 물, 차, 컵, 커피포트는 당연히 비치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물이 왜 냉장고에 없지? 하면서 한참 찾았네요



차 종류도 많지만 하나도 안먹었네요 ㅠ



욕실도 깨끗하고 넓습니다

비록 비데는 없지만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근데 비누타월이 없어서 샤워하실때 불편하니 하나 가지고 가시거나

사시는게 나을듯합니다



바디워시와 샴푸,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요즘 호텔에 왠만하면 금고는 다 있지만

왠만하면 안쓰죠? 귀찮아서



그리고 7층에 세탁실과 컴퓨터실이 있고 5층에서 조식을 먹습니다

와이파이 ID와 비밀번호도 적혀 있습니다



7층에 컴퓨터실입니다^^;

이게 왜 컴퓨터 실인지 아님 제가 잘못 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컴퓨터실이 있다 그정도 밖에 안되는듯합니다



방이 7층이었는데 방 바로 옆에 자판기가 있더군요

1층에 바로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필요는 없었습니다



5층 조식은 빵 안좋아하는 저한테는 그저 그렇더군요



빵 종류는 제법 많아 보였지만

호텔 조식이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더군요


저스트슬립에 아침 먹으러 가면 80~90%는 한국 사람인듯 하더군요

한국사람한테 꽤 인기 있는 저스트 슬립

가격만큼은 하는듯합니다


위치는 구글맵에서

'저스트슬립시먼' 으로 검색하시면 나오니 구글맵 사용하시면 편하실거에요

(시먼역에서 5분정도 거리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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