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나라타주' 간단한 감상기!!

'나라타주(ナラタージュ)'

학생시절 좋아했던 선생님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과거와 현재의 미묘한 감정을 드린 로맨스 영화

좀 더 자세히 쓰면 혹시나 스포가 될까봐 간단한 줄거리를 적었지만

그냥 평범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위의 포스터에 적힌

'인생에 한번의 사랑, 나에게는 당신이었습니다'가 어쩌면 스포일지도 모를정도로요

초반은 일본영화답게(?) 아주 잔잔하게 그리고 천천히 진행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여러가지 사건이 나타나지만 이런 영화의 특징인지

지루한건 어쩔 수 없네요

영화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감정에 집중하는듯 보이고 연기도 제법 괜찮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베드신(?)으로 마케팅이 이뤄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리무라 카스미의 영화중에서는 가장 찐한 장면이 많지만...

"이런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괜찮을듯

난 아니지만..."

점수는

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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