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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マザー)'

일도 하지 않고 항상 가족들에게 돈을 구걸하는 싱글맘 아키코

하지만 가족들은 더이상 그녀에게 돈을 빌려 주지 않는다

어느날 빠칭코에서 만난 남자와 아키코는 아들을 시청 직원에게 맡기고 떠나버린다

하지만 그도 아들 료를 보살펴 주지 못하고 료는 혼자서 가스마저 끊긴 집에서 혼자 지낸다

 

 

 

이 영화는 보고 있기가 불편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아이를 괴롭힌다

아이의 부모에 대한 어쩔수 없는 사랑을 이용해서 끝까지 붙잡아 둔다

아키코역의 나가사와 마사미와 아역들의 연기에 어느 순간 감정 이입이 되고

제발 해피엔딩이길 바라며 영화를 보고 있게 된다

 

 

 

썩 유쾌한 영화는 아니지만 볼만한 영화입니다

슬픈건 이 영화가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간단한 후기

"너무나 잔인한 아동 학대 드라마...아니 현실"

점수는

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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