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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花束みたいな恋をした)'

취향이 비슷한 남자와 여자가 지하철 막차를 놓치면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너무 비슷한 둘은 자연스럽게 끌리게 된다
서로 꿈같은 사랑을 이어가다 취업이라는 현실에 부딪히는데...

 

 

 

너무나 전형적인 사랑이야기지만 그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듭니다

나의 이야기, 누군가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뻔할수 있는 이야기지만 지루하지 않고 공감하면서 보게 되는

오랜만에 꽤 괜찮은 로맨스 영화입니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당연히 인상적이지만

개인적으로 남자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간단한 후기

"사랑하고 싶어지는 영화

그리고 미안해 지는 영화"

점수는

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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